드로잉 기초3. 명암 및 그라데이션

안녕하세요 그림그리는 모모쌤입니다. 

여러분 건강하시지요?

요새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움추러든 몸. 코로나도 그렇고 밖에 나가는게 꺼려지고

따뜻한 집에서 방콕만 하고싶은 요즘.

그래도 열심히 으쌰으쌰 자기계발과 취미생활을 즐겨야겠지요?

저와 함께 드로잉 세번째 명암과 그라데이션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명암이란, 빛에 의해서 생기는 밝고 어두움을 얘기해요.

밝고 어두운 정도를 명도라고 하고요. 쉽지요?^^

 

*명도10단계를 연필로 표현해보아요!

 1단계가 빛을 받아 제일 밝은 부분에 해당하고 10단계가 빛을 받지 못해서 제일 어두운 부분에 해당되는 거예요.

한손으로는 종이를 받치고 한손으로 연필을 올바르게 파지하여 가로방향직선으로 선을 긋습니다.

밝은부분은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연필을 조금 멀리잡고 힘을 빼도록 합니다.

슥삭슥삭~

단계를 넘어 갈수록 연필에 힘이 많이 가해질 수 있도록 연필을 짧게 파지해주고 힘을 줍니다.

 

옆으로 삐져나온 연필선들은 명암을 다 표현한 후에 지우개로 깔끔히 정리해주도록 합니다~

깔끄름^^

진행하는데에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명암표현 꿀팁 알려드립니다.

Tip.

1.연필은 몽뚝하지 않도록 수시로 연필심을 깎아 주세요.

2.연필은 쓰다보면 심이 갈려서 몽뚝해지니 연필을 돌려서 뾰족함을 유지합니다.

3.최대한 빈틈없이 촘촘하게 선을 긋습니다.

 

다음으로 그라데이션을 배워보겠습니다.

그라데이션이란, 밝은 부분부터 어두운 부분까지 변화해 가는 농도의 단계이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기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명도단계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단계가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뚝뚝 끊어지지 않도록

힘조절을 미세하게 컨드롤 해주셔야 예쁘게 나옵니다.

그럼 과정을 보여드릴께요^^

짜짠~ 그라데이션 완성~!!

오늘 명암단계와 그라데이션에 대해 배웠는데 어떠셨나요? 어렵지 않지요?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했는데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시길 바랍니다.

그림은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니 틈틈히 시간되실 때 마다 놀러오셔서 보시고 같이 연습해보아요~

분명 멋진 그림쟁이가 되실 거 예요^^

화이팅 화이팅^^